성공사례

지식 비즈니스에 필요한 모든 것을 알려주는 교육 플랫폼 ‘아이디어셀러’

다른 사람의 계발을 어떻게 도와줄까 노력하고 연구하는 것이 곧 ‘자기계발’이 되고 이것이 지식 비즈니스의 시작입니다. 온라인 강의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들이 있지만 라이브클래스(Liveklass)만이 독립된 느낌이 들면서 나의 브랜드와 콘텐츠를 가지고 손쉽게 지식 비즈니스를 운영하도록 도움을 주었습니다.

백건필 대표

CEO, 아이디어셀러

들어가면서

안녕하세요, 나탈리입니다. 👋 오늘은 ‘강사들을 가르치는 강사’, ‘1인 기업가들의 멘토’라고 불리는 아이디어셀러의 백건필 대표님을 뵈러 다녀왔습니다. 하늘도 너무나 쾌청하고 오랜만에 미세먼지 하나도 없는 맑은 날이라서 더더욱 설레는 마음으로 대표님의 사무실을 찾아뵈었습니다. 지식 비즈니스에 관해서 오랫동안 연구하고 강의를 하고 계신 분이라서 저 또한 많은 영감을 받고 올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

라이브클래스(Liveklass)로 구축한 아이디어셀러 홈페이지

‘아이디어셀러’는 어떤 곳인가요?


저는 8년간 국어 교사로 근무를 하다가 더 큰 꿈을 위해 교직을 그만두고, 1인 지식 비즈니스를 시작하였습니다. 아이디어셀러에서는 1인 기업 지식 창업 및 자기계발에 관련된 모든 분야를 다루고 있습니다. 독서법, 인터넷 검색법, 생각 정리법, 글쓰기, 책 쓰기, 말하기, 강의법, 창의력, 논리력, 스마트워크, 마케팅 심리학, 카피라이팅, 자동화 마케팅, 온라인 강의 제작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저는 지식 비즈니스가 진정한 소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는 창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뚜렷한 콘텐츠가 없더라도 어떻게 지식 비즈니스에 대해서 접근하는 것이 좋은지부터 실제로 행동에 옮기는 것까지 올인원 클래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이디어셀러는 제 모든 시행착오의 결정체인 강의를 제공합니다. 저는 그 하나하나의 노하우들을 익히기 위해서 수많은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아이디어셀러가 제공하는 강의를 수강하신다면, 그 클릭 한 번으로 모든 것을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1인 지식 비즈니스에 필요한 모든 노하우가 담겨있는 아이디어셀러 강의 리스트

‘아이디어셀러’의 탄생 계기가 궁금해요!


교직 생활 동안에도 수업을 잘한다는 소리를 항상 듣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6년 전에 저만의 스킬로 강의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오프라인 강의 위주로 했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생기기 전부터 저는 오프라인 강의에 대한 회의감이 들었습니다. 물리적 공간도 필요했고, 빌리는 데 추가적인 비용도 들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라이브클래스 같은 온라인강의 SaaS 플랫폼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열심히 검색해서 해외에서 운영되고 있는 비슷한 서비스를 발견해서 그 서비스를 이용하여 ‘아이디어셀러’가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에 1,000편이 넘는 인터넷 강의를 찍었습니다. 그 당시의 강의 주제는 글쓰기가 메인이었습니다. 책을 쓰려면 재료가 필요하고, 창의적인 생각이 필요하고, 내 책을 읽는 독자들과의 관계 또한 정립해야 하고 결국은 이 책을 어떻게 더 잘 판매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까지 해결할 수 있는 강의를 찍게 됐습니다. 저 또한 저만의 영역을 넓힐 때마다 시중에 나와 있는 모든 책을 섭렵하고 내 방식대로 A부터 Z까지 재창조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1,000편이 넘는 인터넷 강의를 아이디어셀러 초기에 찍었던 이유는 강의콘텐츠의 양이 많아지면 당연히 질적으로도 향상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양의 누적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격차를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양이 모이면 질이 되고 질을 나누면 양이 된다는 강력한 믿음이 있었고 그것이 ‘아이디어셀러’의 시작입니다.

소중한 시간 내주셔서 인터뷰에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시는 백건필 대표님


‍라이브클래스(Liveklass)를 도입하고 무엇이 가장 변화하였나요?


해외 서비스는 아무래도 결제 서비스 부분에서 복잡한 과정이 필요했습니다. 물론 가상으로 해외계좌를 만들고 해외의 가상 주소, 가상 전화번호 등을 개설하여서 결제를 받을 수 있게끔 우회하는 방법이 있지만, 변수도 많이 생기고 불안정했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편하게 쓸 수 있는 온라인강의 SaaS 플랫폼을 찾아보다가 라이브클래스(Liveklass)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라이브클래스를 만날 즈음에는 이미 다양한 온라인 강의 제공 서비스들이 하나둘씩 생겨나는 시점이었습니다. 하지만 저의 콘텐츠가 다양한 물건을 파는 잡화상에 들어가는 느낌이 있었고 ‘나만의 강의 사이트’를 구축하는 쪽으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독립적인 나만의 사이트에서 지식 콘텐츠를 원화 결제로 판매, 구매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주는 것! 에 가장 부합하는 것이 바로 라이브클래스였습니다. 제가 어떠한 에이전시를 통해서 강의했거나, 어디 단체에 소속해서 강의했다면 나만의 브랜드, 나만의 열광적 팬을 구축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지식 비즈니스’를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기억은 무엇인가요?


처음에 오프라인 강의를 시작했을 때 ‘1만 원 짜리 글쓰기 강의’를 온오프믹스라는 이벤트 알리는 플랫폼에 올렸더니 종로의 작은 지하 스터디 카페에 3분이 오셨답니다. 0이라는 숫자에는 억 단위 숫자를 곱해도 0입니다. 1에는 억 단위 숫자를 곱해도 1입니다. 3이라는 숫자가 저에게는 참 다행이었습니다. 3명이 5명이 되고 10명이 되고 한 달 조금 넘었을 때 50명 이상 들어가는 대형 강의실이 꽉 채워졌습니다. 이것이 스노우볼 효과인 것을 몸소 체험하는 순간이었습니다. 한번 강의를 할 때마다 제가 구축할 수 있는 DB들도 급속히 늘어났습니다.

그 당시에는 네이버 카페가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가장 대표적인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네이버 카페에서 이뤄지는 소통이 저의 기준에는 매우 느렸습니다. 나의 강의를 외부로 노출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적인 활동들은 손도 많이 가고 반응이 느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것이 ‘단톡방’이었습니다. 현재는 1,000명 이상의 단톡방과 채널톡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단톡방은 항상 사람들의 손에서 즉각적으로 소통이 이루어지다 보니까 나의 강의 소식 전달이나 수강생들과의 소통이 굉장히 빨랐습니다. 또한 수강생들이 각자의 채널들에 제 강의 리뷰들을 올려주면서 자동으로 제 강의가 더 널리 퍼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지식 비즈니스’란?


‘콘텐츠로 절대 실망시키면 안된다’라는 것이 가장 핵심입니다. 콘텐츠의 힘으로만 사람을 모을 수 있습니다. 콘텐츠의 자성이 강해야 사람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주고 사람들이 계속 끈끈하게 모일 수 있습니다. 저는 빠르게 어떻게 하면 단기적으로 수익을 낼까에 대한 고민보다는 콘텐츠에 대한 연구를 깊이 있게 하면서 첫 단추를 잘 끼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강의의 양과 질은 아마추어 레벨부터 프로페셔널 레벨까지 정말 다양하겠지만 누구나 끝판왕이 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를 찾아오는 다양한 분들이 계시지만 그분들과 대화를 나눠보면 오랫동안 지식 비즈니스를 할 수 있겠다, 짧게 반짝하고 그만두겠다 하는 판단이 바로 생길 때가 있습니다. 단순히 ‘어떻게?’ 노하우에만 호기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짧게 반짝하고 그만두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만의 콘텐츠가 없어도 나누고 싶은 것이 있다면 그것 자체가 일종의 강의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어떤 것을 내가 더 공부하고 연구해서 사람들에게 나눌 것인지? 에 대한 노력과 고민의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오얏나무(자두나무)는 말이 없어도 그 밑에 길이 생긴다’라는 말을 저는 좋아합니다. 열매 자체가 맛있으니까 이거 맛있어요 라고 굳이 광고를 하지 않아도 사람들이 알아서 모여서 길이 생긴다는 뜻입니다. 빠르게 가는 것보다 느리게 오랫동안 가고자 하는 것이 지식 비즈니스라고 생각이 됩니다.

지식 비즈니스가 좋은 이유는 무조건 남는 장사입니다. 손해 보는 창업이 아니란 것입니다. 혹시 내 강의가 첫 단계에는 안 팔리더라도 내가 그 강의를 기획하고 촬영하고 업로드해서 상품화를 할 때까지 내가 공부를 하고 내가 연구한 것들은 내 머릿 속에 남습니다. 더불어 물리적인 공간이 필요 없기 때문에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이 크지 않습니다. 물론 내가 내 사이트를 구축하고 결제 시스템을 연결해서 나만의 플랫폼을 직접 만든다고 하면 큰 비용이 들겠지만, 라이브클래스와 같은 SaaS 플랫폼을 활용해서 나만의 온라인강의 사이트를 직접 구축하면 비용이 크게 들지 않습니다. 즉, 망해도 아주 크게 망할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지식 비즈니스가 가장 매력적인 것은 내가 발전하는 대가로 비즈니스를 운영하여 수익화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자기계발과 업이 일치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지금 당장 나의 콘텐츠가 없다고 해서 머뭇거리실 필요가 없습니다. 제가 기획한 ‘시크릿 독서단’ 이라는 강의는 말 그대로 제가 읽은 책들을 정리한 독서 리뷰에 관한 지식 콘텐츠 상품입니다. 내가 실제로 습득한 지식을 나누는 것 자체도 콘텐츠가 될 수 있습니다. 책, 영화 등등 남의 콘텐츠를 내가 어떻게 효과적으로 딜리버리하냐에 따라서 이 자체가 나만의 콘텐츠가 될 수 있습니다. 또 다르게 생각하면 꼭 자신이 강의하지 않아도 됩니다. 나는 어떠한 커뮤니티의 허브 역할이 되고 다양한 콘텐츠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하나의 허브로 묶어서 지식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도 있습니다.

지식을 알리는 유형도 다양합니다. 모르는 것을 알게 하는 콘텐츠가 될 수도 있고, 아는 것을 더 잘 알게 하는 것도 콘텐츠가 될 수 있고, 아는 것을 행동하게 하는 것(습관화 비즈니스, 예를 들면 독서 습관)도 콘텐츠가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어떤 사람이 비즈니스를 하는 데에 상담 또는 도움이 필요하다면 코칭 자체 또한 콘텐츠가 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유형으로 한 프레임에만 갇혀서 콘텐츠를 생각할 것이 아니라 열려서 생각하면 그 어떤 것도 내가 시간과 에너지를 들여서 공부하고 연구를 한다면 지식 콘텐츠가 될 수 있고 상품화를 할 수 있습니다.

💡 1인 기업을 위한 지식, 통찰, 도구까지 모두 아낌 없이 제공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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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신 와중에 이렇게 깊이 있는 이야기들을 나눠주신 백건필 대표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백건필 대표님이 좌우명을 써서 저에게 직접 쓰신 ‘모든 것을 결정하는 한 문장’이라는 책을 선물해주셨답니다. ‘앎에서 삶으로’ 짧지만, 굉장히 강렬하면서도 지식 비즈니스를 대변하는 한 마디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표님의 말씀 중에서 정말 마음에 와닿았던 것이 나의 계발이 타인 계발로 이어져서 실제적인 자기 계발이 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오히려 타인의 계발을 어떻게 도와줄까 고민하고 노력하다 보면 결국은 그것이 나의 계발이 되고 나만의 지식, 경험, 노하우가 녹여진 콘텐츠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지식 비즈니스의 시작이라는 것을 깊이 깨달으면서 이번 인터뷰를 마무리합니다. 다음에도 또 생생한 지식 비즈니스 마스터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 ❤️